인사말

낯선 여행지에서 좋은 안내자를 만나는 일처럼 중요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의 삶도 그러합니다. 모두 다 처음 사는 삶, 초행길을 걷는 것과 같은 인생을 사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의 삶을 세밀히 들여다보면, 무엇인가가 우리의 생각과 마음, 우리의 존재와 운명을 끌어당기기도 하지만, 사실은 우리 스스로 우리를 이끌어 줄 무엇인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 춘천 석사교회는 ''예수님께서 이끄시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에서 전 교우가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신앙 공동체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인생의 최고의 안내자로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렇게 보내심을 받은 예수님은 우리 모두에게 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셔서 우리의 일평생만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요14:6).

낯선 길, 초행 길을 가는 사람에게 내비게이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낯선 길, 초행 길에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영적 내비게이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인생의 안내자, 영혼의 안내자로 만나고 따름으로 의미 있는 삶! 건강한 삶! 행복한 삶! 으로 나아가실 수 있도록, 춘천석사교회가 여러분을 초대하며 환영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담임목사 손학균